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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임희정 아나운서 학력 대학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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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가 인스타그램에 "저는 부모의 생을 겨우 가늠해 부족하게 표현했을 뿐이에요. 그 사이 저는 쓰는 사람이 되었고, 부모님은 좀 더 활짝 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는 겨우 자식이 되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한 셀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임희정 아나운서는 붕어빵 닮은꼴을 자랑한 부모님과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과거 임희정 아나운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임희정 아나운서는 "나는 '개천에서 난 용'"이라며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채 다니지 못한 채,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했다”며 “어머니는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했고, 삼시세끼 밥을 짓고 청소, 빨래를 하는 가사노동을 5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세 군데를 다니고 지역 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지금은 내 능력치만큼 일도 하고 돈도 벌며 잘 살고 있다”라며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노력으로 지금의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임 전 아나운서는 글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숨기고 부끄러워하며 살아온 지난날들이 너무 죄송스럽고 후회스럽다. 사람들은 내 직업 하나만을 보고 번듯한 집 안에서 자란 사람, 부모의 지원도 잘 받은 아이로 여겼다"며 "하지만 나는 막노동하는 아버지 아래서 잘 자란 아나운서 딸이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을 드러냈다.

덧붙여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아버지 어머니 덕분이라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6세로 MBC광주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임희정 아나운서 학력 대학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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