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연정훈

12월 8일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해온 KBS 2TV '1박 2일이 시즌4 출격을 앞두고 1차 티저 영상을 KBS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포털을 통해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1박 2일'을 함께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 출연진의 인터뷰와 함께 출연진의 인물관계도가 담겨있다.

티저 초반 등장한 연정훈은 김종민에 대해 "1박 2일의 산증인이고, 필요 존재"라며 은근히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김종민과 딘딘은 연정훈에게 맏형으로서 이른바 '캐리'할거라는 기대감을 듬뿍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를 향한 은근한 '디스'(?)를 담은 평가를 전하는 김종민과 문세윤, 딘딘의 모습도 관심을 끈다. 특히 김종민은 문세윤과 딘딘에게 시즌1때 나를 보는 듯한” “약간 모자란 느낌? 이라는 듯 1박2일 선배의 모습을 뽐냈다. 

한편 김선호는 어색함 가득한 인터뷰로 예능 신생아다운 신선한 웃음을 유발했다.김선호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첫인상 평가도 티저 영상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 특히 같이 방송할 때 김선호를 만났다던 문세윤은 "제가 초반에는 약간 예능 간병인 같은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라는 우려와 애정이 섞인 첫인상을 전해 이들의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2월 8일에 첫 방송된다. 1박 2일 시즌4 연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