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어머니 아버지 아내 오서운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는 팝핀현준이 춤의 전설 현진영을 만났다.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눴고 이어 현진영은 팝핀현준에게 '살림남2'를 봤다면서 "너 어머니에게 화 내더라. 어머니에게 조금만 부드럽게 해라"고 했다.

방송에서 현진영은 어머니가 중학생 때 돌아가셨다. 위암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아버지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오래 활동하시다 보니까 함께 한 시간이 별로 없다"면서 "어머니가 옆에서 챙겨주는 건 복이다"라고 했다.

앞서 가수 현진영은 한방송에 출연해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현진영은 “아버지가 물고 태어나신 금수저를 같이 문 거다”라며 아버지가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고 허병찬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때 집은 정말 좋았다. 아버지 집이었는데 수영장도 있고 방이 15개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진영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이 어딘지 묻자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살고 있다. 조용하고 주민 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집안형편이 어려워진 현진영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일을 시작했다.현진영은 “중학교 때 프로댄서로 춤을 추면서 아침엔 우유 배달, 학교 끝난 후엔 명함 돌리고 접시 닦고 춤추러 이태원에 갔다. 이태원에 새벽 3~4시까지 있다가 잠도 못자고 등교해야 했다고 밝혔다.

댄서 시절부터 가수로서 성공한 뒤 현진영은 저는 아버지보다 더 돈 관리를 못했다. 그걸 제 아내가 바꿔줬다고 밝혔다.현진영은 현재 김포 운양동 P 아파트에서 살고있다.

특히 현진영은 김포에 와서 웃음이 많아졌다며 현재의 집과 삶에 만족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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