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인스타그램 가슴 희귀병 나이차이 사주

이혼위기를 맞은 배우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소셜미디어로 상대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이혼설이 나돌자 침묵을 지키던 안재현은 21일 밤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구혜선이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됐다면서 주취 중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본인은 충실한 남편이었고 3년 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며 부부관계를 개선하기 어려워 합의 하에 별거를 결정하고 구혜선의 편의를 위해 본인이 신혼집을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 없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재현은 이미 구혜선이 제시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구혜선도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여기에 맞섰다.구혜선은 정신과 치료 문제에 대해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와서 자신이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시켜줬다며 차츰 정신이 나아지자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안재현이 언급한 합의금은 이혼 합의금이 아니라며,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기부한 금액 중 구혜선이 낸 몫과 현재 안재현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인테리어 비용을 돌려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구혜선은 가사노동도 100% 자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삼만원씩 삼년의 노동비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안재현이 이혼 노래를 불러왔다며 내가 잘못한게 뭐야? 물으면 안지현은 내가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했다고 한다.

또한,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이 들기도 하고...자신은 좀비 취급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안재현은 과거 2014년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여자의 신체 중 가슴을 본다 클수록 좋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KBS2 '블러드'에서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안재현, 구혜선은 3살 연상연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했다
한편, 안재현이 가수 정준영과 둘도 없는 절친 사이였다는 사실을 누리꾼들이 찾아냈다.그는 지난 2016년 4월 tvN 신서유기2에서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 정준영을 꼽았다.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가수 정준영과 둘도 없는 절친 사이였다는 사실도 찾아냈다.

정준영도 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현이 (구혜선에) 너무 잡혀 살던데 옆에서 큰 힘이 되고 싶다. 그런데 나도 잡힐 것 같다고 말한적이 있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 5명은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2016년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은 총 7명으로 정준영 대구 팬사인회에 함께 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 여성 A가 목소리를 낸 뒤 유사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피해 여성 B씨는 해외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했고, 또 다른 여성 C씨는 정준영 단톡방 멤버 김 모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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