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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산의 부장들 개봉일 책 원작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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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배우 이병헌이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다 읽고 마음이 뜨거워진 것을 느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지만, 세련된 느와르로 느껴졌다.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중앙정보부가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막대한 권력을 휘두른 당시 동아일보 김충식 기자가 2년 2개월간 연재한 '남산의 부장들'을 원작으로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2015)에서 호흡을 맞춘 우민호 감독과 다시 뭉쳤다. 배우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이 함께 했다.




원작은 1990년부터 동아일보에 2년2개월간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한·일 양국에 발매돼 당시 총 52만부가 판매될 정도로 반향을 일으켰다. 원작자 김충식 작가는 한국 기자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남산의 부장들'을 연재 집필했다.

이병헌은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감정이 극단적인 것 같지만, 표현을 자제한 것이 많다"고 전했다.영화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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