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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벤허의 뜻 줄거리 결말 뮤지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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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허는 프랑스 태생의 미국 영화감독 와일러가 1959년에 만든 영화. 대사가 있는 등장인물이 350명, 엑스트라가 5만 명에 달하며 당시 1,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매우 화려한 볼거리의 대작이다. 언뜻 보기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이 영화는 메살라와 유다 벤허 사이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벤허는 원래 미국의 작가 루 월러스(1827~1905)가 1880년 쓴 모험 역사소설로 원제는 Ben-Hur로, 실제 유태인 이름이기도 하다. 영어로는 벤허지만 히브리식 발음으로는 벤-후르. 개역한글판 표기법으로 하면 벤-훌이 된다. 의미는 '후르의 아들 이다.


할리우드에서만 4차례나 영상화되었으며 사람들이 얘기하는 벤허는 대부분 1959년에 개봉한 영화판이다.소설과 1959년판 영화의 기독교 성향 및 영향력 때문에 거짓 루머에 인용되기도 한다. 주된 내용은 월리스가 무신론자였다가 '회개'해서 독실한 개신교 신자가 되어서 벤허를 집필했다는 것.


하지만 월리스는 처음부터 평범한 개신교 신자였다. 다만 유명한 불가지론자인 로버트 잉거솔과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이 종교와 신앙에 대해 모른는 것이 많았음을 인정하고 '이번 기회에 신앙심을 다잡고 신학 지식을 제대로 배워서 글을 써보자.하는 생각으로 벤허를 집필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예루살렘의 귀족인 허(Hur) 가의 이드마르의 아들 유다 벤허인데, 어린 시절 친구이자 로마인인 메살라가 예루살렘 주둔 로마군의 일원으로 돌아와 재회하게 된다.

메살라는 벤허에게 로마가 유대인을 통치하는걸 도와달라고 하지만, 로마에 억압당하는 유대인들의 처지를 고민하던 벤허는 메살라의 제의를 거절하고, 이 일로 두 사람은 의절하게 된다. 얼마후 로마의 새 총독이 부임하여 벤허의 집 옆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옥상에서 구경하다가 무심코 건드린 기와가 하필이면 총독쪽으로 떨어져 총독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자 메살라는 벤허가 일부러 총독을 해치려고 기와를 던진 것으로 몰아버리고, 결국 벤허는 갤리선에서 노를 젓는 노예가 되고 어머니와 여동생은 로마군에게 끌려가 행방조차 알 수 없게 된다.


벤허는 갤리선이 해적에게 습격받았을때 그전부터 자신을 눈여겨 본 로마 귀족이자 함대사령관인 퀸투스 아리우스 제독을 구조하게 되고, 이로 인해 훗날 집정관까지 오른 아리우스 제독의 양자가 된다.

 

그리고 몇년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양부에게 물려받은 막대한 유산과 지위를 이용해 가족을 되찾고 원수를 갚기 위한 복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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