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 건축가 프로필 큐레이터 세계테마기행

김기연 건축가 프로필 큐레이터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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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풍경 속의 집 독일·오스트리아'(4부작)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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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큐레이터로 출연하는 주인공은 김기연 건축가로 이번 세계테마기행에서 그림 같은 마을과 고풍스러운 성으로 유명한 독일과 알프스를 품은 보석 같은 나라, 오스트리아 여행의 길라잡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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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큐레이터는 독일에서 16년간 살았으며 독일에서 유명한 건축설계사에서 일한 독일 건축사다.

대학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응용과대학교에서 학부부터 다시 시작해 건축학을 공부했으며 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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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3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 HPP 건축 설계사무소에 취업해 건축가로 근무했으며 2019년에는 독일 건축과 대학에서 강의활동도 했다.
현재 독일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겸임교수 등 국내 강의활동도 하고 있다.
건축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 SNS 등에 작품을 올리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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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여행은 물에 잠기는 섬, 랑게네스
나만의 낙원을 짓다, 바덴뷔르템베르크·그라츠
알프스를 품은 마당, 할슈타트
인생 2막, 집을 놀이터로 만든 사람들까지
인생에 한 번은 꿈꿔봤을 풍경 속의 집을 찾아 독일·오스트리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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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일 월요일부터는 1부 물에 잠기는 섬, 랑게네스 편이 소개된다.
만조가 되면 물에 잠기는 섬, 할리겐에서 가장 큰 섬인 랑게네스. 이섬은 집이 물에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바르프라는 인공 언덕 위에 집을 짓는 독특한 주거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섬이라고 한다.

이섬에는 단 18개의 언덕이 있는데 그중의 한곳에 사는 혼케 네 가족을 만난다.
섬에서 유일하게 소를 직접 사육하는 가족은 마트가 없어 본토에 식료품을 주문해야 하기에 직접 치즈와 버터를 만들고 팔기까지 한다고.

이어 전교생이 단 세 명뿐인 학교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수제 철도 트럭, 로레(Lore)까지! 혹독한 자연환경도 즐기며 살아가는 랑게네스 섬사람들의 독특한 삶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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