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임신 방어율 중계 등판일정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이번주 일요일 시즌 마지막 등판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한매체에서 류현진 선수의 아내 배지현씨가 현재 임신 3~4주차인 것으로 최근 시아버지의 생일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내년 6월 께 부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배지현의 임신 보도와 관련해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2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혼생활을 하고있다.

한편, 류현진은 현재 13승 5패를 달성중이며 류현진 등판일정과 중계는 오는 29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앞서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이 평균자책점을 2.43으로 낮추고 2019 정규시즌 등판을 마쳤다. 이에 류현진은 마지막 등판에서 무실점하거나, 1자책점을 내주고 2⅔이닝 이상을 막으면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킬 수 있다. 2자책점을 허용하면 6⅓이닝 이상을 던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