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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검찰자한당내통의혹 게이트 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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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50분 이후 포털사이트 다음 실검에 검찰자한당내통 키워드가 올라와 관심을 끌고있다.이는 조국 장관 지지자들이 26일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주광덕 의원의 발언에 의문을 품으며 검찰자한당내통 키워드는 검찰과 자유한국당이 내통한다는 뜻으로, 해당 키워드를 실검에 띄운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생활기록부를 유출했던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 장관에게 “이번 주 월요일, 검찰이 자택을 압수수색 시작할 무렵에 압수수색하고 있는 검사 팀장에게 장관이 전화통화한 사실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 장관은 “있다”며 “내 아내가 압수수색 당했다고 놀라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지금 아내 상태가 좀 안 좋으니 차분히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 의원은 장관은 압수수색 시작하기 전에 처의 연락을 받고 압수수색 팀장을 맡고 있는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인정하는거냐고 다시 물었다.


이에 조 장관은 아니다. 압수수색이 시작되고 난 뒤에 검사가 집으로 들어온 후, 그 상태에서 처가 상황을 알고 압수수색 들어왔다는 연락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주 의원은 계속해서 이를 물고 늘어지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에  조 장관 지지자들은 주 의원 발언은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 “검찰과 자한당이 내통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 “주 의원이 하는 이야기는 전부 검찰에서 흘러나온 이야기”, “주 의원이 검찰 출신이자 윤석열 검찰 총장과 동기라는 걸 보면 답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검찰자한당내통’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띄우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3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주말 28일 오후 6시로 예정된 제7차 검찰개혁 촛불집회 참가 예정자 수가 주최 측 '개싸움은 국민이 한다'(개국본)는 10만 명 이상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의 조국 장관 가족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로 인해 민심이 요동치며 오히려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높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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