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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무가 배윤정이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윤정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동생 배윤정이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축하한다 윤정아. 예쁜 아들딸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라고 적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토니, 채리나, 황보, 치타 등이 참석했다.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 카라의 ‘엉덩이춤’, EXID의 ‘위아래 댄스’, 아이오아이의 ‘픽 미’ 등의 안무를 만드는 등 히트안무가로  유명하다.

앞서 tvN '택시'에 출연해서 티아라와 카라 해외 활동할 당시에는 수입이 5억을 왔다갔다 했다 라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2014년 가수 제롬과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알리며 축구를 가르치는 사람이고 원래 알던 친구였는데 그친구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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