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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지전 줄거리 등장인물관계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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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이달의 한국영화특선'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방송한다. 29일 방송되는 한국특선영화는 '고지전'이다. 2011.07.20 개봉한 고지전은   감독 장훈에  신하균, 고수가 주연한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영화 고지전 영화는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된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심하고 방첩대 중위 강은표(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애록고지로 향한 은표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 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명성과 달리 춥다고 북한 군복을 덧입는 모습을 보이고 갓 스무 살이 된 어린 청년이 대위로 부대를 이끄는 등 뭔가 미심쩍다.


살아 돌아온 친구, 의심스러운 악어중대.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은표와 수혁은 고지 탈환 작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신임 중대장의 무리한 작전으로 엄청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악어중대의 어리지만 베테랑인 대위 신일영(이제훈)과 중위 수혁의 단독 작전으로 위기를 모면한 채 후퇴한다.


사사건건 자신의 의견에 반기를 들고 단독 행동을 하는 악어중대원들을 못 마땅해 하던 중대장은 중화군과의 함화공작 전투를 벌이던 중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중사 오기영(류승수)에게 사살위협을 가하고 그 순간, 수혁은 망설임 없이 중대장을 쏴 버린다. 눈 앞에서 벌어진 상관의 죽음,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은폐하는 그들과 무표정한 수혁. 순식간에 하나가 된 중대 전체에 은표는 당혹감을 느끼는데...


고지전 영화는 전쟁 속의 사람득의 감정을 가장 클래식하고 근본적이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지를 점령하려는 군사들의 열연 역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고지전 영화의 배경은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이다. 실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북서쪽으로 약 12km 지점에 있는 해발 395m의 고지를 한국군과 인민군의 치열하게 벌인 전투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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