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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원건설 송자호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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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31) 소속사는 큐레이터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호감을 느끼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 같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데뷔 12년 만에 열애를 인정한 박규리가 사귀는 남자친구 송자호(24)에 관심이 모였다.


박규리가 현재 사귀고 있는 송자호는 박규리 보다 7세 연하로 전 동원건설 송승헌 회장의 장손이다. 그는 보스턴의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전공 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 2월부터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자료의 수집, 보존, 관리, 전시, 조사, 연구, 홍보 및 기타 이와 관련되는 전문적사항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원건설은 1957년 송승헌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건설업체로 1957년 9월 서일산업(주)로 창립하여 1976년 12월 동원건설(주)로 법인전환한 뒤, 면허 제257호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였다.1980년 서울 지사를 설치하였고, 2005년 송재엽 대표이사에 의해 계열사 동원피엠앤인베스트먼트와 부동산개발 시행업체 (주)P&DW를 설립하여 건설업 뿐만아니라 부동산시행업, 건설프로젝트메니지먼트, 건설기업경영자문 시행 사업등을 사업종목에 추가하였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 코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해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6년부터는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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