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조국 비하 남편 아버지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법무장관이 아닌 가장 노릇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조 장관에게 질의를 시작하며 “지금 역대급 배송사고가 우리나라를 흔들고 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무부 장관을 주문했는데 이상하게도 자연인 조국이 잘못 배송됐다. 정경심의 남편이 왔다고 비꼬았다.
이어 검찰 측과 통화 논란을 언급하며 장관의 권력으로 가장의 노릇을 했다. 공사구분을 안 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여쭤본다고 물었다.

조국 장관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제가 장관으로서 지시를 하거나 또는 지휘를 한 것이 아니라 사색이 된 아내가 전화를 바꿔줘서 아내의 건강을 배려해 달라고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고 답했다.

김수민 의원은 이어 공사 구분이 안 되시는 거라면 공직자 말고 그냥 공처가 혹은 자연인으로 사시는 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라며 지적했고 조 장관은 “말씀 새겨듣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수민 의원은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2018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해 현재 20대 국회 중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바른미래당 내에서는 이성권 부산시장 후보가 과거 36세로 지역구로 국회 입성한 적이 있다. 동시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아직 미혼이다. 당연히 연관검색어에 김수민 남편은 존재하지 않음

그는 1986년 충청북도 청주시 사직동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원래 5대째 청주에 지역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의 교내 디자인 동아리를 '브랜드호텔' 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으로 성공시켰으며, 이 성과를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2016년 6월 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선숙 등과 고발되었다.당시 김수민의 아버지 김현배 전 국회의원(현 도시개발 대표)은 백설공주가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페이백 리베이트 의혹이라고 불리는 이사건은 1,2심과 대법원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최종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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