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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학의 사건정리 증인 별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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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차관은 윤중천 씨에게 여러 차례 성 접대를 받고 1억 3000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하지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성접대와 뇌물을 받지 않았다면서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일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운전 기사가 김 전 차관을 성 접대 여성이 있는 오피스텔로 몇 차례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박씨는 윤씨의 지시로 김 전 차관을 '셋째 여자'가 있는 역삼동 오피스텔로, 또 오피스텔에서 자택으로 모셔다 드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박씨가 말한 '셋째 여자'는 윤씨에게 협박과 성폭력을 당하면서 성 접대에 동원된 피해 여성이다.



또 윤씨가 강원도 별장에서 김 전 차관을 접대할 때 셋째 여자와 다수의 다른 여성들이 있는 걸 봤다고 증언했다.이어 뇌물을 준 정황도 설명했다.



박씨는 2007년경 윤씨가 김 전 차관에게 줄 돈을 부하 직원에게 찾아놓으라고 한 뒤 자신에게 받아오라고 한 적이 두 번 정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씨가 김 전 차관과 통화를 하면서 자신이 관계된 형사 사건에 대해 도움을 청하는 취지로 말하는 걸 여러 차례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운전기사의 입에서는 여러사람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차관 측은 운전기사 박씨가 착각했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하지만 박씨는 착각한 것이 아니라며, 윤씨가 평소 접대한 인물로 현 야당 대표의 친형과 유명 가수의 장인어른 등의 이름도 언급했다.


박씨는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씨의 친분 관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윤씨가 김 전 차관을 ‘학의 형’이라고 불렀다. 나중에 크게 되실 분이니 신경 써서 잘 모시고 깍듯하게 대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경찰 수사 과정에서도 “윤씨는 김학의 검사와 수시로 통화했다” “김학의 검사가 10번 이상 별장에 다녀간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었다.

박씨는 2006년 10월~2008년 2월 윤씨 운전기사로 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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