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대장암 초기증상 조기발견 김선한

오늘 6일  EBS1 명의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선한 교수의 대장암, 내시경으로 발견한다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치료법이 재방송 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 2위
국내 암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로 발견 당시 3기 이상일 경우가 전체의 36% 이상인 대장암

대장암 발견 당시 병기가 높은 이유는 증상이 없어 검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대장암 로봇수술의 선두주자인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는 바로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애기했다.

내시경으로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암의 씨앗인 용종상태에서 발견하는 방법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밖에 없다.

용종이 암이 되려면 평균 5년이 걸린다. 그래서 용종을 대장암의 씨앗이라 하는 것이다. 어떤 용종이 암으로 변하지 않는 양성인지, 암으로 변하는 악성인지는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용종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용종은 내시경시에 떼서 조직검사를 한 후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별 한다.

대장암 1기에서 2기초에 해당하는 조기 대장암은 수술이 아닌 내시경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암세포가 점막하층의 중간 이상을 침투하면 내시경 시술이 아닌 수술로 결정된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상당히 암이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다.그래서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4년 마다 받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하다. 용종이 발견시는 이후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다. 보통 만 40세에 검사를 받는데 빵,육류 식생활이 증가하는 변화추세로 30세등 젊은나라에도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다.


보통 대장암 증상으로는

1.변 보는 횟수가 바뀌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등 배변습관리변화, 설사, 변비 외에  배변 후 변이 남은 듯한 느낌 현상

2.혈변(선홍색이나 검붉은색) 이나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3.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 팽만)

4.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5. 피로감

6. 식욕 부진, 소화 불량, 오심과 구토

7.복부에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질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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