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초기증상 사진 원인 치료 검사

구강암은 구강에 생긴 암세포 덩어리로
입안의 혀, 혀밑바닥, 볼점막, 잇몸, 입천장, 후구치삼각,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가르키며 종양이 성장하면 덩어리나 궤양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가 통증을 유발한다.

구강암은 편평상피세포암이 가장 흔한 암이며, 이외에 소타액선에서 발생하는 선양낭성암, 점액표피양암, 선암 등이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18년 12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구강암 발생건수중 남녀의 성비는 1.7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5.7%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3.7%, 50대가 21.2%의 순으로 나왔다.



구강암의 원인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유전적 감수성 등이 요인으로 거론된다.

구강암의 초기증상

구강암의 초기증상은 입안에 발생하는 구내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내염이 구강암으로 쉽게 오인될 수 있는 병변이다.

ㅡ 혀, 볼 점막, 입천장 등에 발생하는
경우 구내염 같은 증상이 가장 많으나, 3주 이상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경우

ㅡ구강 내 점막에 지워지지 않는 백색 병소인 백반증현상이나 입안에 불그스럼한 홍반증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나

ㅡ입안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ㅡ갑자기 이가 심하게 흔들릴경우 또한 한 달 이상 이를 뽑은 자리가 아프고 아물지 않는경우

구강암이 진행되면 주로 턱 아래의 림프절로 암이 전이가 되어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구강암 예방

금연과 절주 자외선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모자 착용이나 자외선 차단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또한 과일과 녹황색 야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섭취가 구강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구강암 치료

수술,방사선치료,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다.

구강암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증상이
악화되면 전신의 다른 기관에도 전이될 수 있다.구강암은 치료 후에 발생하는 여러 장애 때문에 치료가 힘든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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