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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국 미술관 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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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이 지난 주말 중구 정동의 아트센터를 찾아 한국화 전시회를 관람했다.


조 장관은 이 미술관 대표에게 작품 해설을 들으며 20분쯤 전시장을 둘러본 뒤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미술관 대표, 주진우 기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조선일보는 장관의 전시회 관람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휴일 사적 모임에 법무부 관용 차량과 수행비서 2명을 동원했다는 점을 꼬집으며 비판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한 언론인과 미술관을 다녀왔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을 조롱하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당장 직접 수사를 받아야 할 장관은 보란 듯이 미술관 다니고 주진우 기자를 만난다고 한다며 국민을 조롱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날 한 언론에서 지난 주말 조국 장관이 미술관을 방문했다는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비판한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또 지금 조국 일가의 노골적인 검찰 농락, 국민 농락을 보시라. 마실 다니듯 검찰을 마음대로 드나든다면서 황제수사, 황제조사 그리고 황제가족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경원은 지난 2006년 10월2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모 미용실에서 처음 20만원을 계산한 이래 2008년 3월25일까지 20차례 이용 대금으로 572만5000원을 정치자금으로 지불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같은 비용을 '인터뷰 메이크업 및 코디 비용', '방송 코디비' 등 명목으로 선관위에 신고했다.

선관위 측은 인터뷰와 방송 등 정치인으로서 활동이 목적이라면 미용비용을 정치자금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이와 관련한 유권해석 요청을 국회 측으로부터 받은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김진애 의원은 국회에 미장원이 있다며 "한명숙 전 총리가 지금도 가끔씩 이용하신다죠? 오전엔 많은 여성의원들이 드라이 매만진다고 합니다. 저도 몇달에 한번씩 가서 앞머리 퍼머를 하죠라고 소개하며 가격 1만원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미장원 놔두고 값비싼 외부 머리미용 하는거나, 역시 '딴세계'에 사는 사람같군요 라며 국회미장원도 솜씨 좋아요! 라고 나경원 후보를 비판했다.

조국 미술관 주진우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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