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모델 결혼

9일 오후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6)이 모델 남보라(34)와 서울 청담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열애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 없었으나 이날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축가는 프라이머리와 한솥밥을 먹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고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다.

프라이머리는 아메바컬쳐 소속으로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해 자니' '씨스루' 등 여러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렸다.그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박스가면을 쓰고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보라는 모델로 활동했고 현재는 푸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브랜딩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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