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무한도전 다이어트 방법

15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해 4년 전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회상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유재환이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유재환은 박명수의 매니저로 ‘무도 가요제’를 도와줬고,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보여주며 주목받으며 얼굴을 공개했다.

당시 유재환은 벅명수에게 아이유 님 정말 좋아하는데 옆에서 구경해도 되느냐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가 ‘구경하고 사인 시켜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상황의 시작이었다고 알렸다.

이어 “유명하게 되니까 너무 신기했다”면서 “요즘 감사하게도 스케줄이 하루에 노는 날 없이 넘쳐나다 보니까 하루에 두, 세 번은 꼭 이동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에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유재환이 감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한이유가 질병 때문이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재환은 통풍, 디스크 등의 질병으로 평범한 생활도 힘든 상태였다며 게다가 정신질환도 찾아와 의사 상담 끝에 감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환은 104kg에서  총 32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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