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리얼미터

지난 14일 정국을 블랙홀에 빠트렸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45.5%로 집계되고 여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2주 전 수준으로 다시 벌어져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503명을 조사한 10월3주차 주중 잠정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긍정평가 응답율)은 45.5%로 지난주 주간 집계 결과 대비 4.1%포인트 올랐다. 2주 전 수준으로 회복한 셈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여당의 지지율도 같은 폭으로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4.1%포인트 오른 39.4%로 집계됐다.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수준인 34%로 나타나 두 당 지지율 격차는 5.4%포인트로 조사됐다.

 문재인 지지율 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