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병원 정경심 공식입장 정점식

17일 정동병원이 "정경심 교수에 대한 뇌종양·뇌경색 진단서를 발급한 바가 없고 이와 관련된 어떠한 의혹도 관계가 없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히고 이어 또한 이와 관련된 어떠한 의혹도 저희 병원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는 아니라는군"라면서 "어느 병원인지 모르지만 지금 이름 나올까봐 벌벌 떨고 있겠군. 곧 드러나게 될 거요. 아니면 그 누구도 내주지 않은 진단서일까? 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점식 의원도 17일 열린 국감에서 "병원 측에서 뇌종양 등 진단서 발급 안했다고 발표했다고 애기했다. 

이에 대해 앞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전날  그게(입원증명서) 가짜면 범죄”라며 원본을 곧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동병원 측 공식 입장이 나오자 네티즌들의 비판이 뜨거워지고 있다.정동병원 측의 주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자 진짜 ***네. 취재는 안하고 받아쓰기만.. 정동병원은 예전에 입원했던 병원임. 발급병원은 다른병원"이라고 일축했다.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진단은 추석 전에 받았고, 문제의 병원은 정동병원이 아니라는 설명인 셈이다.한편 온라인과 SNS 에는 정동병원,정점식 의원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와 있다. 정동병원 공식입장  정점식 국회의원 정경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