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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회방송 압수수색  패스트트랙 사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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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패스트트랙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면서 수사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이후 18일 검찰이 국회방송에서 4시간 반 가량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목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의 국회방송이 직접 촬영한 당시 현장 영상이 이번 압수수색의 대상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그동안 방송사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국회 내 CCTV 등 총 1.4테라바이트 분량의 영상을 확보해 수사를 벌여 왔으며 사건 당일 2천여 명의 국회 출입기록도 확보해 내용을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현직 국회의원은 110명이며 그중에 자유한국당이 60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39명, 바른미래당이 7명 순이다.



그러나 자한당 의원들은 국회의원 신분이 아닌 황교안 대표를 제외하고 모두 검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추가 영상 자료들을 토대로 충돌 당시 사실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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