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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태우 대통령 근황 사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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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직 대통령 사망설'이라는 가짜뉴스가 떠돌며 주인공이 노 전 대통령이 아니냐는설이 있었으나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노 전 대통령은 나흘만인 21일 오후 3시 45분께 경호 인력이 없이 소수 관계자와 함께 휠체어에 앉은 채 병원을 나서며 노태우 전 대통령이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전 노태우 대통령은 평소 즐겨 쓰는 모자와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담요를
덮었다.또한  소수의 경호원만 대동한 채 휠체어에 의지해 퇴원했다. 특실에서 내려온 노 전 대통령에게 삼엄한 경호는 없었다.



1932년생으로 올해 86세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 이후,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9월에는 고열과 천식 증세로 다시 입원해 2012년 2월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가 10일 만에 갑작스러운 고열로 다시 입원하기도 했다. 2015년 12월에도 천식으로 서울대병원에 9일간 입원했다.



현재 노 전 대통령은 주로 연희동 자택에 머무르며 서울대병원에 통원치료를 다니는 것 외에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3일에는 아들 재헌 씨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월영령에게 직접 사죄한 사실이 알려졌다.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는 병환 중인 노 전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우 대통령 근황 사망설 아들 노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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