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신동진 이혼사유 미대나온 여자 성형전 테너를 빌려줘

24일 배우 노현희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열린 연극 '테너를 빌려줘' 프레스콜에 참석해 노현희의 프레스콜 시연 장면이 담긴 사진이 포털에 공개되며 노현희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노현희 근황에 관심을 모았다.

‘테너를 빌려줘’는 오페라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명품 코미디 연극 원작으로, 노현희는 '마리아' 역을 맡았다.

한편 노현희(36)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노현희와 신동진 아나운서의 이혼 이유가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신동진은 배우 노현희와 2002년 결혼했으나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당시 신동진과 노현희의 불화설과 노현희 불임설등 각종 루머가 돌았다.

이에 노현희는 불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난 정상이다” 라고 밝히며 “어머니가 반듯한 남자랑 결혼하길 원해서 결혼했는데 아나운서 남편의 이미지 탓에 역할을 맡는 데도 제약이 따랐고, 행동도 늘 조심해야 했다며  결혼생활이 편치 않았음을 토로했다.

노현희는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적도 거의 없고 분야가 달라 따로 활동을 하다 보니 불화설이 결혼 직후부터 따라다니지만 이혼은 아니라고 본다고 해명하기도 했지만 결국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혼에 이르렀다.

한편 배우 노현희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뮤지컬, 악극 무대에도 섰던 그는 세미 트로트 장르의 디지털 싱글 ‘미대나온 여자’를 발표했었다.

한편 노현희는 성형전에도 예쁜 미모를 가져으나 후배가 '언니는 왜 맨날 촌스럽고 추접스럽게 더러운 역할만 해?'라고 물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을 하게 되었다.

당시에 노현희가 성형 사실을 밝혔다는 이유로 연예계에서 거의 반쯤 매장을 당했고,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컸다.이후 그는 한 방송에서 성형부작용과 악플, 이로 인한 우울증과 극복과정을 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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