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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응천 프로필 국회의원 김학의 사건 금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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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차명주식 보유 의혹과 관련해  검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24일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 교수가 호재성 공시 직전에 시가보다 싼 가격으로 주식을 대량 매집했다며, 자신이 검사라면 자신이 검사라면 '뇌물 수수' 혐의에 집중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앞서 정경심 교수는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작년 1월, 2차 전지업체인 WFM과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입수해 주식 12만 주를 시세보다 2억4천만 원 싼 6억 원에 차명으로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민정수석의 영향력을 이용한 뇌물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조응천 의원은 금태섭 의원과 함께 공수처 설립에 반대하며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바 있다.


한편 조응천 의원은 김학의 전 차관이 임명됐던 지난 2013년 3월, 당시 공무원 인사검증을 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을 담당했다.


당시 과거사위는 조응천 의원이 수사권고 대상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 "임명과정에 관여한 조응천 전 비서관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를 권고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수사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김학의 전 차관 임명 전 경찰에 성추문과 관련해 여러차례 경찰 수뇌부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해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경찰이 임명 전에는 내사 사실이 없다고 하다 임명 당일 오후에 와서 동영상이 발견돼 내사한다고 말해, 왜 이제야 말하느냐고 질책했고 인사검증보고서에 성접대 동영상 소문을 확인하고자 했으나 못 했다고 적었다고 밝혔다.


당시 검찰 과거사위는 조 의원이 김학의 전 차관 인사검증 과정에서 위법한 행동을 했다는 진술이나 정황이 확인되면 수사 권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임명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난 3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의 황교안 법무장관도, 곽상도 민정수석도 김학의 성폭행 사건을 몰랐다 한다. 이것은 진실일까? 곽상도 의원은 당시 민정수석으로서 공직자 감찰 및 인사 검증 책임자였고, 조응천 의원은 이를 담당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라며

이들은 무엇 때문에 김학의의 결격사유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덮고 법무부 차관이라는 자리에 임명할 수 있도록 해주었는지 국민들께 진실을 밝힐 의무가 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살아있는 권력에 고개를 숙일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이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진실규명 여부는 검찰하기 나름이다"이라고 했다.



조응천 의원 프로필

▲1962년 대구 출생
▲서울대 법학 학사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제18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법무부 검찰제3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대구지검 부장검사
▲부패방지위 실태조사단장
▲수원지검 부장검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박근혜 대통령민정수석공직기강비서
▲별주부짱 매니져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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