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아나운서 결혼 백성문 변호사

25일 백성문 변호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선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백성문 변호사는 “우리 결혼한다”며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 너무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 #평생짝꿍”이라며 김선영 아나운서와 함께한 사진을 올혔다.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7살 나이 차이로 올 2월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났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1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김 아나운서의 지인인 뮤지컬배우가 부른다.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용산에 신혼살림을 차린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YTN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YTN 월드-세계 세계인'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이다.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10년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또한 방송과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KBS ‘사사건건’, TV조선 ‘사건파일 24’ 등에 출연 중이다. 앞서 ‘정봉주의 정치쇼’,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사건반장’, ‘TV로펌 법대법’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 결혼을 축하하는 글이 이어졌다.

김선영 아나운서 결혼 백성문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