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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월 26일11차 여의도 촛불집회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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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 국회 인근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것에 이어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1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 촛불문화제'를 열 예정이라고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가 밝혔다. 




시민연대는 이번 26일 토요일 집회에서도 시민연대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을 규탄할것으로 보이며 집회 후에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한편 촛불집회 공지 게시자는 "이번주 토요일 여의도 촛불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공수처설치를 통해 정치검찰, 사법적폐, 친일기득권과 토착왜구를 수사하고, 해체하고, 개혁하자"고 호소했다.  이 글에는 집회참여 의사를 밝히는 댓글이 수십개 달리는 등 정 교수 구속에 대한 강한 분노가 표출됐다.  제11차 여의도 촛불문화제는 26일 오후 4시 여의도공원 교차로 앞에서 진행된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조국 전 장관 사퇴로 쾌거를 이뤘다며 청문특위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공정을 기해야 할 법사위 여상규 위원장이  50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으면서 좋아하는 장면과  당시 "주광덕 하나 더 줘라"곽상도 세 장 줘라"등의 농담이 나올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게다가 나경원 의원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검찰로부터 소환받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국민이 주는 공천상의 가점을 주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피고발된 여야 간 국회의원은 모두 109명이다. 이 가운데 59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과반이 넘는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출석요구에 협조한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당 의원들과 달리 자유한국당은 전원 소환 불응으로 일관했다.  


10월 26일11차 여의도 촛불집회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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