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시즌7 촬영지 공주 안재현 하차

25일 첫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은  부제를 ‘홈커밍’으로 더 깊어진 케미와 엉망진창 웃음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서유기7’은 이전 시즌까지 활약했던 안재현이 빠지고 규현이 추가됐으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피오, 송민호 등이 다양한 케미들을 선사한다.

신서유기7 은 촬영지에 관해서 pd는
현재까지 공주 계룡산과 속초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촬영 장소는 각 촬영 콘셉트에 맞춰 선정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이번 시즌에서 선보일 도사 특집은 ‘가장 정기 높은 계룡산’, 레트로 특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여행지 속초’ 같은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 피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조규현을 기다리며 용돈을 걸고 시그널 노래를 듣고 방송사와 프로그램 제목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송민호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10만원의 용돈을 확보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규현(31·본명 조규현)이 또 한번 ‘지니’로 변신했다.규현은 ‘알라딘과 요술 램프’에 등장하는 요정 ‘지니’로 분장했다.

이날 계롱산에 가서 용볼 찾기 라는 임무를 나영석 PD에게 받은 멤버들은 도사 분장에 나섰다.

’배추도사’, ’무도사’, ‘무릎팍도사’ ‘간달프’ 등 갖가지 분장 대상이 공개됐다.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오자 멤버들은 “어려운 주제”라며 한결같이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니는 요술 램프 대신 주전자를 들고 다녀야 해서다.

이에 방송인 강호동은 “‘복면가왕’에서 지니를 한 규현이 딱이다”라고 제안했고, 이수근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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