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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중권 조국 공지영 정경심 표창장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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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진중권이 한 대학교 강연에 참석해 정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확증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말하는 장면이 한방송에서 나오자 진보 성향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진중권은 대학에 근무하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하지 않았다는 확증이 없으니 표창장을 위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방송에서는 진 교수가 “도덕성 관점에서는 하자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면서 “솔직히 말하면 국이가(조 전 장관이) 검찰개혁에 목숨을 걸고 있는데 한편으론 안쓰럽다. 왜냐면 그 친구 국이가 그런 애가 아니거든요 라고 말한다.


이에 진보 성향 네티즌들은  검찰이나 동양대 최성해 총장 등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주장하는 측이 위조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상식인데 왜 의혹을 받는 사람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증을 해야만 하느냐는 지적이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진 교수를 겨냥해 “검찰이 위조한 걸 증명해야지, 어쩌라고”라거나 “어떤 친구가 돈을 잃어버렸다. 진중권 당신이 돈 훔쳤지? 돈 훔치지 않았다는 확증을 대봐” “내가 무죄임을 스스로 증명하라는 말인가요”라는 식의 비판글을 달고 있다.


한편 지난 조국 법무장관 적격 입장’에 실망해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대해 공지영 작가가 비난했었다.

공지영은 진중권이  진중권  개자당(‘개’과 ‘자유한국당’의 합성어) 입당설에 이어 공부 못해서 박사학위도 못땄다”며 ‘최종학력’을 거론해 논란이 되었다.

이에 공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중권씨 관한 포스팅에서 박사 못 땄다는 대목을 두고 ‘조국이 사시 못 붙고 노대통령이 대학 못간 거 비난하는 만큼 비겁하다’고 비난하시는 분이 계시다”라며 “이 말 아프시겠지만 해야겠다. 노무현 대통령 아예 대학 가실 엄두도 못내셨고, 조국 장관 이미 재학시절 독재정권의 사시 보시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진중권씨는 학위따러 가셔서 외화 쓰시며 길게 계셨는데 못(안) 따신 것 제가 다시 설명해드려야 하는가”라며 “비난 일색 아니었는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함께 걸어온 동지 비슷한 사람과 이제 갈림길에서 헤어지는 듯한 소회였다”고 했다.

진중권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 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장기간 수학하며 박사학위 과정을 중퇴 후 귀국해 교수와 평론가, 미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그는 지난 조영남 대작 혐의 공판때
증인으로 나서  그림 대작 관련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71)의 화투 작품에 대해 800% 오리지널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었다

한편 진중권이 교수로있는 동양대학교의 최성해 총장은 학사와 박사 학력위조로 이사직을 내놓았으나 아직까지 총장직을 맡고있다.

진중권 조국 정경심 표창장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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