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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자스민 정의당 남편 사망 아들 친일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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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지낸 필리핀 출신인 이자스민 전 의원이 지난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1993년 필리핀 다바오에 있는 '아테네오 데 다바오 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하여 학교를 다니다, 항해사로 일하던 한국인 남편 이동호를 만나 1995년 결혼하고 1996년 3월 대학중퇴 후 한국에 들어와 이후 3년 뒤 귀화해서 이주 여성들의 봉사단체이자 문화네트워크인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을 맡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가정폭력대책분과 위원장을 지냈고 이주여성 보호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약했지만, 공천은 받지 못했다.


자의당측은 이 전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귀화 의원으로 상징성이 있다면서, 이주 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당직을 맡기려고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전 의원은 내년 총선 출마나 비례대표 발탁은 아직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자스민은 과거 방송에서  남편을 잃은 사연을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이자스민은 "여름에 물놀이를 하러 갔다가 딸이 물에 빠졌다. 매년 갔던 곳이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이 딸을 구하러 뛰어들었다. 남편이 수영을 잘해서 딸은 물 바깥으로 밀어낼 수 있었지만, 자신은 결국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급하게 딸을 구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더운 여름 날씨에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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