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탤랜트 남편 윤승희 나이 공부가뭐니

배우 최정원 부부가 1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에 출연해 고1아들의 입시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 부부와 아들 윤희원 군의 일상을 지켜봤다. 아침부터 최정원은 아들의 눈치를 보며 늦잠을 자는 아들을 일어나라고 조심스럽게 타일렀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우리때는 저러면  등짝스매싱을 맞았다고 애기했다.

이후 다 같이 세 식구가 아침상에 둘러앉았다. 희원이는 아침을 먹으면서도 계속 숙제, 입시 이야기를 하는 엄마에게 짜증을 냈다. 밥 먹을 때만이라도 편하게 먹고 싶은 희원 군과 이때가 아니면 얘기할 마주할 시간이 없어  공부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엄마 최정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상황은 입시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이었다.

한편 이날 최정원은 아들의 심리 검사 결과 인정 욕구가 많다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최정원은 아들이 뭘 잘해 왔을 때 칭찬을 해주기 보다는 더 잘해야지'라고 했던 것 같다고 스스로 반성했다.이어 최정원은 아들이 엄마는 얼마나 잘해야 만족할 거냐고 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배우 최정원은 2001년 대기업 회사원 윤승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희원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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