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천 기무사령관 프로필 스트레이트

4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에서는 국군기무사령부의 비상계엄 문건의 핵심 당사자인 조현천의 행방을 추적하고 군검 합동수사의 석연치 않은 수사 과정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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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2월 작성된 국군기무사령부의 비상계엄 문건에는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탄핵 찬성 혹은 반대 세력의 집단 난동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 곳곳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한강 다리 10곳을 통제하겠다는 계획과 계엄 해제권을 가진 국회를 무력화하고 언론사와 SNS까지 검열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까지 했던 계획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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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공개 직후 군과 검찰의 합동수사단이 구성됐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권한대행,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한민구 국방장관 등 당시 관련 지휘부는 모두 처벌 대상과 거리가 멀었다.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을 조사하지 못해 수사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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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사령관은 문건이 공개되기 8개월 전 유학을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간 뒤 잠적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의 고향 마을과 미국에서 만난 가족들은 한국의 수사기관에서 연락을 받은 일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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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계엄 문건사건의 열쇠를 쥔 핵심 인물 조현천은 사실상 도피 중에도 군인연금 450만원을 매달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천 기무사령관 스트레이트,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