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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편제 촬영지 줄거리 결말 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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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토) 0시 45분 KBS1에서 한국영화 100년 더 클래식’으로 서편제를 방영한다.서편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다.

서편제는 1993년 4월 10일 개봉된 임권택 감독, 김명곤, 오정해, 김규철 주연의 영화로 1993년 상해영화제 최우수감독상(임권택), 최우수 여우주연상(오정해), 제31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 제1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김명곤), 제4회 춘사영화예술상 대상·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오정해), 청룡영화제 최다관객상·대상·작품상·촬영상·신인여우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서편제 줄거리는1960년대 초 전라도 보성 소릿재. 동호(김규철)는 소릿재 주막 주인의 판소리 한 대목을 들으며 회상에 잠긴다. 소리품을 팔기 위해 어느 마을 대가집 잔치집에 불려온 소리꾼 유봉(김명곤 )은 그 곳에서 동호의 어미 금산댁(신새길 )을 만나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양딸 송화(오정혜 분)와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동호와 송화는 오누이처럼 친해지지만 아기를 낳던 금산댁은 아기와 함께 죽고 만다. 유봉은 수리품을 파는 틈틈히 송화에게는 소리를, 동호에게는 북을 가르쳐 둘은 소리꾼과 고수로 한 쌍을 이루며 자란다.

그러나 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줄고 냉대와 멸시 속에서 살아가던 중 동호는 생활고와 유봉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떠나자 유봉은 송화가 자신을 떠날까 봐 그리고 송화의 소리에 한을 심어주기 위해 한약을 먹여 그녀의 눈을 멀게 한다.

시력을 잃어가는 송화를 정성스레 간호하는 유봉, 그러나 그는 죄책감으로 죽어가며 송화에게 그 일을 사죄한다. 몇 년 후, 유봉과 송화를 찾아 헤매던 동호는 이름 없는 주막에서 송화를 만난다. 송화에게 판소리를 청하는 동호, 송화는 아버지와 똑같은 북장단을 치는 그가 동호임을 알게된다.그리고 그들은 또다시 헤어짐의 길을 떠난다.

청산도항에서 당리 언덕길을 오르면 영화 서편제 촬영지를 만날 수 있다. 남도 이곳저곳에서 촬영 되었지만 이곳이 유독 유명한 이유는 유봉일가가 당리의 황토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가장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다.주소는 아래와 같다.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당락리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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