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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낙연 팔로우 관련주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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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조선일보는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차단한 불법·유해 사이트로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이낙연 총리가'‘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북한 대남선동매체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자 보수경향의 일부 네티즌들은 "총리가 적국 선동매체를 구독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해당 사실은 16일 조선일보에 앞서 지난 14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먼저 보도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총리와 '우리민족끼리'가 모두 트위터 공식 계정을 2010년 7월에 개설했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강 변호사는 우리민족끼리 트위터는 2010년 7월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는데 이 총리는 개설하자마자부터 팔로우를 시작했다 면서 10년간 팔로우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는 건 말이 안된다. 우리민족끼리는 하루에도 여러 개의 글을 올릭 때문에 트위터를 보면서 이를 모를 수는 없다 고 지적했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가 한국에서 막혀 있기 때문에 외국이 있는 분들에게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이트를 막혀 있지만 트위터로 볼 수 있다는 것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의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정치 선전용 인터넷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차단한 불법·유해 사이트로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반 인터넷 사이트가 아닌 트위터로는 국내에서도 우리민족끼리가 띄우는 선전물을 볼 수 있다. 방통위가 실제 운영 주체를 확인하기 어렵고, 해당 소셜미디어 기업들도 확인에 협조적이지 않아 차단이 어렵다. 이 때문에 북한은 사이트에 올리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트위터에도 동시에 올리는 방식으로 활발한 선전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이낙영 총리는 "전혀 기억이 없다. 혹시 실수로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이 총리는 논란이 일자 팔로우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팔로우 관련주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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