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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수처법 표결 상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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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공수처법을 둘러싼 필리버스터 2라운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회기가 끝나는 오늘 자정까지 이어지고 30일 공수처법 표결에 들어갈 예정인데, 역시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27일 오후 9시 반쯤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선 검사 출신 김재경 의원은 공수처는 반대편을 죽이고 탄압하기 위한 법이라며, 특히 공수처장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만큼, 그 눈치와 입맛에 맞게 사찰할 게 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배턴을 이어받은, 역시 검사 출신 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공수처장 임명 방식은 어떤 수사기구보다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가지도록 담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여당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모든 권력은 서초동에 있다면서 김학의·장자연 사건까지 거론하며 검찰개혁을 강조하고 있다.이처럼 여야의 갑론을박이 숨 가쁘게 이어지는데, 다만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28일 까지라서 필리버스터는 오늘 자정이면 자동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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