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데뷔 60년을 맞은 가수 이미자가 은퇴 전 무대로 자신의 노래를 선보였다.
가수 이미자는 올해 나이 79세로 지난 1959년 노래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19살 나이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정진흡 씨와 결혼해 딸 정재은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4년 만에 이혼 후 1970년 KBS 김창수 PD와 재혼했다.
이날 이미자의 방송 출연으로 그의 딸인 정재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딸 정재은은 올해 나이 56세로 현재 직업은 가수다. 지난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설운도가 작곡을 맡았던 '애원'이 일본에서 1주간 각 300회에서 700회 가량 리퀘스트를 받으며 엔카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급부상했다.
정재은은 지난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생리통을 줄이기 위해 두 알 정도 먹던 약을 하루에 18알을 먹기도 했다며 극심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1년 동안 호르몬 주사를 맞아 어머니 이미자가 물려 준 감미로운 목소리가 점차 남자 목소리로 변했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목소리를 선택하고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어머니 이미자를 살면서 단 3번만 만났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두 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생활했다"라며 "7살에 외할아버지가 아버지 몰래 어머니의 집에 데려가 사흘을 동안 지냈던 것이 어머니와 첫 번째 만남이다. 두번째 만남은 1987년 외국 공연을 가던 중 김포공항에서 우연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세번째 만남을 스포츠 센터에서 우연히 이뤄졌지만 이미자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바라봤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그녀는 2009년까지 음반을 낸 뒤 현재까지 근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에 살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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