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실화 결말 줄거리 영화 권소현 후기 관객수

12일 목요일 오후 11시부터  tvN에서 추석특선 영화로 미쓰백을 방영해  화제다.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미쓰백’은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미쓰백은 관람객 평점 9.25, 네티즌 평점 9.10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731,010명을 기록한 98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영화 ‘미쓰백’은 한지민의 거친 연기 변신과 아동학대라는 주제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었다. 꾸준한 입소문 덕분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관객수 72만 명을 기록했다.

미쓰백의 줄거리는 어린시절, 모친에게 학대 받고 버림받았던 백상아(한지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희망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이웃집 아이 지은(김시아)을 마주치게 되고, 지은에게서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게 된다. 지은은 집에서 부친과 계모에게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 백상아는 지은을 무시하려 하지만 자꾸만 걱정되고, 결국 지은을 위해 세상과 맞서게 된다.

영화는 이지원 감독이 직접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이지원 감독은 몇 년 전, 옆집에 살고 있던 아이가 도움이 필요해 보였지만 상황 때문에 손길을 내밀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꾸준히 벌어지고 있는 아동 학대 관련 뉴스를 보며 그때의 사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시나리오 집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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