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개콘 결혼 서프라이즈 인스타그램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의 신규 코너 '노래따라 삼천리'에 고정으로 출연해 개콘에 합류했다.

노래따라 삼천리는 지난 6일 처음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신규 코너로, 김하영과 박성호, 송중근 등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며 동안 미모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하영은 올해 나이 41세로 알려졌다.

그는 학창 시절에 잡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되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이어 탤런트 공채에 도전했다가 잇달아 낙방한 후 MBC 17기 성우 공채에서 2차까지 붙는 등 성우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때 재연 배우로 활동 제의를 받았다.

당시 서프라이즈' 팬이었고 연기도 하고 싶어 수락했다고 한다.
이어 2004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재연 전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서프라이즈 활동이 많아 인스타그램 프로필이 '서프라이즈 여자라고 적혀있다.

한편 처녀귀신 역할을 맡는 경우와 조선 시대 여성을 맡는 경우가 많아, 재연 배우로 활동하는 지난 10년 동안 머리를 짧게 할 수 없었고, 또한 염색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서프라이즈 외에 사랑과 전쟁 시즌 2에도 몇번 출연했으며 종편 채널의 재연 드라마에도 간간이 얼굴을 보였던 이번에  개그콘서트에도 활약하게됐다.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개그콘서트 본방사수 할 준비하고 있나? 앞으로 일요일 밤도 내가 책임져주겠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포털사이트에 김하영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 상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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