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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해인 폭로 아버지 아이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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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Mnet '프로듀스X101'의 조작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은 프로듀스X101이 연습생과 소속사, 심지어 협업한 음악 스태프 등의 의견도 묵살했다며 국민 프로듀서의 허상 이라고 비판했다.




방송 이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투표 조작을 폭로한 아이돌 연습생 이해인(나이 25세)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해인은 이날 PD수첩의 'CJ와 가짜 오디션' 편에 출연해 '아이돌 학교'가 시작부터 조작이었으며, 오디션에 참석한 3000명의 지원자들이 이용됐다고 호소했다.


이해인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아이돌 학교 촬영 당시 소속사 측으로부터 자신들과 계약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이해인의 부모님은 부모와 상의도 없이 전속 계약을 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계약을 안 하면 서바이벌에서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있고 해서 어쩔수 없이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그러나 계약 후 우승은 커녕 오히려 탈락해버렸고, 이후 데뷔를 시켜준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내내 방치되었다가 2019년 여름이 되어서야 겨우 회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아버님이 기존에 하시던 사업도 안 좋아지게 되고, 집안 형편도 어려워지게 되면서 서포트가 힘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앞서 이해인은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해인의 "언니가 좀 급해"라는 발언과 데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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