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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민경욱 의원 막말 비판 유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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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한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관해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 라는 글을 게재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기홍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민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민경욱, 이 나쁜 인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민경욱이 문 대통령을 겨냥해 ‘어머님을 모시고 살지 않았다’는 것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며 “국민들 모두가 추모하고 문 대통령을 위로하며 자기 당 대표들까지 조문하는 가운데 이런 추잡한 글을 올렸다”고 비난했다.


이어 고 강한욱 여사께서 성당도, 친구도 모두 부산에 있어 떠날 수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언론계 직업의식도 없는 인간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전  “대통령의 해외 순방외교를 ‘천렵질’이라고 막말했던 패륜적 인간”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깎아 먹어 고맙지만 정치의 품격을 생각하면 퇴출당해야 할 저질 같은 인간. 이래도 화가 안 풀리네 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민경욱 의원은 1991년 KBS 기자로 입사해 2001~2004년 KBS 2TV 뉴스7, KBS 뉴스8 앵커를 거친 뒤 2011~2013년 KBS 1TV 뉴스9 앵커를 지냈다.유기홍 국회의원 민경욱 막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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