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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방헬기 독도 인근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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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밤 11시 30분께 독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후송 중이던 소방헬기가 추락해 현재 수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헬기 에는 당시 응급환자를 포함한 총 7명이 타고 있었던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하지만 정확한 탑승자 수와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독도경비대 등 관계 당국은 헬기 추락 현장 수색에 나섰다.


한편 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0시 30분께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이 총리는 "특히 국방부 장관은 야간 수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 투하 등 모든 지원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후 추락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총 7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헬기는 독도 인근 선박에서 사고를 당한 선원을 이송하기 위해 독도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선원은 독도 남쪽 6해리 부근에서 어선 작업 중 손가락 절단 환자가 발생해 헬기로 이송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사고 헬기는 31일 오후 9시33분 대구에서 이륙해 11시23분쯤 독도에 도착한 후 환자를 태우고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독도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해군은 경비함정 2척과 항공기 1대를 사고 현장에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7명 탑승객들의 생사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소방헬기 추락 동체 잔해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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