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1985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로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태어났다. 올해나이 37세이다.
어렸을 때 상계동 살면서 온곡초등학교에 재학했다.아버지가 해외로 발령이 나서 싱가폴과 인도네시아에 1년씩 있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정착한 곳은 목동이었다.아버지 이수월은 대구출신으로 이승민과 경북고와 서울대 동기인것으로 알려져있다. 후일 이준석은 2004년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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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촌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고등학교 13기로 입학하여 학생회장을 역임한 후 조기졸업했다.이후 카이스트 수리과학과에 1~2달 남짓 다니다가 중퇴하였으며, 다시 하버드 대학교에 국비유학생(대통령 장학금)으로 진학하여 경제학과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준석은 과거 학력위조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적이 있다.그는 과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게 학력 위조 검증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졸업 후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이노티브에서 근무해 병역을 대체했다. 그런데 근무중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하며 회사를 수차례 이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산업기능요원이 8일 이상 무단결근하면 요원 편입이 취소돼 다시 현역 복무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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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박근혜에 의해 발탁되어 2012년 5월까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때만 해도 "박근혜 키즈"라는 명칭으로 더 유명했다. 2011년 당시 30살도 안 되는 나이로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된 점이 화제가 되었다.비례 8~9번 제안을 받았지만 당시 비상대책위원이던 김종인, 이상돈 등과 같이 비례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추후 지역구를 고를 때에도 부모님의 고향인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대구 내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대신 노원구 병 선거구를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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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을 지냈다. 여러모로 보수정당의 차세대 젊은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젊은 보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었으나, 2015년 1월 김무성, 유승민에 대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정당 내 활동을 쉬고 한동안 방송에 보수측 섹션으로 활동했다.
한편 중국기업인 넥스트아이가 이준석의 아버지인 이모씨가 2019년까지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아버지가 중국기업인 넥스트아이의 감사가 맞냐는 의혹에 이준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칠곡 청구공원에 할아버지를 모신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본적을 둔 좌통례공파 22대 이준석 이라고만 답하며 아버지가 중국기업 감사 냐는것에 대해선 해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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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내 중소기업 유미소향의 대표는 중국 화장품 유통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넥스트아이 대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청에 가압류를 신청했다. 넥스트아이의 최대 주주로 있는 중국 유미도 그룹은 중국 내 5000여 개 가맹점과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그룹이다. 이 회사가 2016년 2월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트아이의 최대 주주로 등극한 이후, 공격적으로 국내 강소기업들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유미소향측은 넥스트아이가 중국 진출을 미끼로 투자를 하고, 유미소향의 재무를 장악하여 유미소향의 이익금 중 20억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으며 법원은 신청을 받아들여 NEXTEYE(넥스트아이)의 관련 채권은 가압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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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넥스트아이는 한국 유미소향의 대표를 주주총회를 소집해서 대표이사직에서 해임시켰다. 결국 한국 기업 유미소향의 대표는 소송을 걸어 2019년 5월 "대표이사직 해임사실 무효" 판결을 얻어냈다.
이준석은 과거 트위터에서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심지어 철거민들을 ‘미친 놈’이라고 표현한 대목도 있다. 광우병, 천안함, 구제역, 원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학자들에게 ‘정치과학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