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호란 열애 결혼 이혼 남편 음주운전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중인 가수 호란이 연애사실을 공개했다.

가수 호란은 인디밴드 기타리스트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17일 호란의 연인이 이준혁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공개됐다. 둘은 20년 정도 동료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한편 가수 호란은 본명 최수진으로 1979년 출생으로 올해 41세 이다.

1998년에 연세대학교의 MIDI 음악 동아리인 MAY에서 활동을 했고, 2004년에 클래지콰이 1집 앨범 Instant Pig로 데뷔했다. 2008년부터는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인 이바디의 멤버로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호란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입가의 점이 매력 포인트다.섹시 컨셉 화보 촬영등의 활동에 반해 성격은 정반대로 매우 털털해서 비주얼과 성격의 괴리가 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2013년 3월 30일 3살 연상의 IT계열 회사원과 결혼하였으나, 결혼 3년 만인 2016년 7월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2012년 7월 인사동 한복판에서 손 잡고 팔짱 끼고 다니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2013년 3월 30일 결혼했다. 프러포즈는 스페인 여행 가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앞에서 나중에 나이 들어서 이 성당이 완공되면 다시 오자면서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결혼 3년만에 2016년 7월 이혼했다. 결혼 당시 남편은 IT계열 회사에 다니는 7년차 직장인이었으며 5일 내내 야근에 주말 출근까지 해서 결혼 후 저녁을 한 끼도 같이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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