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12

(324)
김근태 추모 부인 인재근 28일 고 김근태 선생의 8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김근태재단’과 ‘근태생각(김근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추모행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 창동성당에서 열리는 ‘추도미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마석 모란공원 김근태 묘역 참배, 오후 6시 30분 ‘제4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 시상식(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추모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민주당 의원(민평련 대표),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한편 제4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은 배우 권해효 씨가 대표로 있는 조선학교와 함..
장발장 부자 소주 뉴스 인천 영종도 진로마트 27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장발장이 된 남자 그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장발장 부자'의 두 얼굴이 공개됐다. 장발장 부자는 지난 10일 인천의 한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 적발된 A(34)씨와 그의 아들 B(12)군이다.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 붙잡혔지만 마트 주인이 용서하고 경찰관은 국밥을 사주고 한 독지가가 20만원을 건네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운 겨울 사람들의 마음을 녹인 따뜻한 휴먼 스토리의 대명사가 됐다. 그러나 A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제작진에게는 해당 사건을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공개된 CCTV에는 절도 물품 중 소주병들이 보인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A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C씨는 병은 핑계 라며 A씨가 대..
이은재 문희상 엘보우 27일 한국당 의원들은 오후 2시55분쯤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막기 위해 의장석과 연단을 포위하고 만들고 농성에 들어갔다. 문 의장은 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1시간 넘게 일정이 지연되자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이후 문 의장은 국회 경위들의 경호를 받으며 의장석으로 한 걸음씩 이동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온몸으로 문 의장의 이동을 방해했다. 이때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나이 67·서울 강남병)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문 의장을 거의 밀치다시피 하던 이 의원은 급기야 오른쪽 팔꿈치로 문 의장의 옆구리를 가격했다.그래도 문 의장이 물러나지 않자 돌연 야 성희롱 하지 마라 라고 두 차례 외쳤다. 문 의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 의원을 지나 의장석에 앉는 데 성공했..
표창원 의원 불출마 프로필 나이 고향 부인 27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프로파일러 출신 국회의원 표창원이 출연해 사회 초년생 시절 공직 생활 첫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최경호' 수경을 찾았다. 빈틈없는 추리로 사람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던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에게도 미성숙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이날 방송에서 제주도를 찾은 표창원은 경찰 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부임한 곳이 제주도다. 당시 23~24살이었던 어린 나이 때인데 첫사랑을 제주도에서 쓰라린 실연은 맛봤다 고 밝혔다. 이어 첫사랑을 찾는 것은 아니다. 아내가 얼마나 무서운데 찾겠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표창원은 "제주도에서 첫 사랑과의 실연을 맛봤는데 최경호 수경이 가게 포차에서 나를 위로해줬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
선거법 개정 내용 27일 ‘4+1’ 협의체의 합의안인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날 한국당은 표결을 앞두고 안건 상정 순서를 문제 삼으며 국회의장석 연단 앞에 ‘대한민국을 밟고 가라’,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절대 반대’ 등의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를 펼쳐 세우고 농성을 벌이는 등 본회의 개의를 지연시키는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 및 여당 의원들과 말싸움을 벌이며 의장석 주변을 점거하는 등 총력 저지에 나섰다. 결국 문희상 의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당초 예정된 본회의 개의 시간인 3시를 2시간 40분이나 넘긴 오후 5시 40분에야 개의를 선언했다. 이어 문 의장은 표결 방법에 대해 한국당과 민주당이 각각 신청한 안건을 잇달아 표결에 부쳤으며, 이들이 부결되자 선거법 상정과 표결을 강행했다. 이어 ‘4+1’ 협의체의 합..
각하 위안부 합의 기각 차이점 27일 오후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정부가 2015년 체결한 한·일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합의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이는 심판의 대상이 아니어서 각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최미의 관심사였던 한·일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합의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소가 제기된지 3년 9개월 만에 각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합의의 내용상 한일 양국의 구체적인 권리와 의무가 창설되는지 불분명하다고도 덧붙였다.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시한 것 역시 피해 회복을 위한 '법적 조치'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는데, 구체적인 계획 등이 정해지지 않은 추상적인 내용으로, 법적 의무를 지시하는 표현도 쓰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의 권리가 처분됐다거나, 한국 정부의 외교적 보호권한이 소멸했다고 볼 수 없는 만큼, 해당 합의..
권덕진아웃 공수처법 27일 국내 검색포털 등에는 ‘권덕진 아웃’이라는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자리해 주목을 받고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조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권덕진(50·연수원 27기)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게 항의하기 위해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이 검색어 운동을 벌인 결과로 보인다. 권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전 장관에 대해 "사건 수사가 상당히 진행된 점 및 제반 사정에 비추어 볼 때 현시점에서 증거인멸할 염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하지만 권덕진아웃 이슈만 키워드로 등극했을 뿐 해당 판사를 옹호하는 검색어는 존재하지 않고 있어 여론조작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배당락이란 기준일 포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배당락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배당락으로 인해 오늘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주가가 하락으로 출발한 것에 기인한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는 14.23p 내린 2,183.70으로 개장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6%) 오른 2,197.9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코스피의 올해 현금배당락 지수가전날(26일) 종가인 2197.93보다 46.0포인트(2.09%) 낮은 2151.93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말한다.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배당으로 나갈 현금이 배당 전 시가총액에서 미리 빠져나간 것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