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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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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유재석 구하라 설리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이 대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후보로 신동엽, 백종원, 유재석, 김구라, 김병만, 김종국, 이승기, 서장훈이 오른 가운데, '런닝맨'의 유재석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10주년이 됐다며 출연진과 게스트와 스탭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4년만에 다시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런닝맨'이 내년에 10주년 된다. 멤버들과 같이 받고 싶었는데 혼자 받게 돼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버라이어티가 자리를 잃어가는게 사실인데 우리 길을 함께 가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 게스트에게 너무 감사하다. 10년이 되는데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우리에게 숙제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한일 전부인 유혜영 나이 재혼 정은숙 28일 MBN '동치미'는 '2020년에는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나한일이 재혼 후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나한일은 첫사랑과 헤어진 뒤 28년 만에 재회해 2016년 재혼했다. 조용했던 여자고, 이리와 하면 따라왔던 여자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니 와일드해졌다.명령조로 나온다. 자는 모습 보면 옛날 모습이 있다 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한일은 "항상 새해 계획을 후회할 짓 하지 말자고 세운다. 큰일에서 작은 일까지 그렇다"고 운을 뗐다.이어"만족해야 하는데 영화 제작에도 욕심을 내게 되더라. 실패해도 계속 반복을 3~4번 했다. 그러면서 서명을 거침없이 하고 다녔다. 그러다 보니 경제적으로 손실을 많이 봤다. 지금까지 실수를 계속 했다고 돌이켰다. ..
정재은 가수 이미자 딸 나이 남편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데뷔 60년을 맞은 가수 이미자가 은퇴 전 무대로 자신의 노래를 선보였다. 가수 이미자는 올해 나이 79세로 지난 1959년 노래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19살 나이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정진흡 씨와 결혼해 딸 정재은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4년 만에 이혼 후 1970년 KBS 김창수 PD와 재혼했다. 이날 이미자의 방송 출연으로 그의 딸인 정재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딸 정재은은 올해 나이 56세로 현재 직업은 가수다. 지난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설운도가 작곡을 맡았던 '애원'이 일본에서 1주간 각 300회에서 700회 가량 리퀘스트를 받으며 엔카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급부상했다. 정재은은 지난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
공수처법 표결 상정 통과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공수처법을 둘러싼 필리버스터 2라운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회기가 끝나는 오늘 자정까지 이어지고 30일 공수처법 표결에 들어갈 예정인데, 역시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27일 오후 9시 반쯤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선 검사 출신 김재경 의원은 공수처는 반대편을 죽이고 탄압하기 위한 법이라며, 특히 공수처장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만큼, 그 눈치와 입맛에 맞게 사찰할 게 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배턴을 이어받은, 역시 검사 출신 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공수처장 임명 방식은 어떤 수사기구보다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가지도록 담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여당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모든 권력은 서초동에 있다면서 김학의·장자연 사건까지 거론하며 검찰개혁을 ..
조원태 한진 회장 부인 고졸 이명희 조현아 내년 3월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벌어질 남매 간 '표 싸움'에 이명희 고문의 결정이 한진그룹 경영권의 향방을 결정할수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집을 찾아가 소란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이 과정에서 조 회장은 이 고문과 거친 말다툼을 벌인 끝에 집안의 물건까지 부순 것으로 전해진다. 발단은 지난 23일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입장 표명이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란도 조 회장과 이 고문이 조 전 부사장이 제기..
김근태 추모 부인 인재근 28일 고 김근태 선생의 8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김근태재단’과 ‘근태생각(김근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추모행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 창동성당에서 열리는 ‘추도미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마석 모란공원 김근태 묘역 참배, 오후 6시 30분 ‘제4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 시상식(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추모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민주당 의원(민평련 대표),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한편 제4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은 배우 권해효 씨가 대표로 있는 조선학교와 함..
장발장 부자 소주 뉴스 인천 영종도 진로마트 27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장발장이 된 남자 그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장발장 부자'의 두 얼굴이 공개됐다. 장발장 부자는 지난 10일 인천의 한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 적발된 A(34)씨와 그의 아들 B(12)군이다.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 붙잡혔지만 마트 주인이 용서하고 경찰관은 국밥을 사주고 한 독지가가 20만원을 건네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운 겨울 사람들의 마음을 녹인 따뜻한 휴먼 스토리의 대명사가 됐다. 그러나 A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제작진에게는 해당 사건을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공개된 CCTV에는 절도 물품 중 소주병들이 보인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A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C씨는 병은 핑계 라며 A씨가 대..
배당락이란 기준일 포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배당락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배당락으로 인해 오늘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주가가 하락으로 출발한 것에 기인한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는 14.23p 내린 2,183.70으로 개장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6%) 오른 2,197.9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코스피의 올해 현금배당락 지수가전날(26일) 종가인 2197.93보다 46.0포인트(2.09%) 낮은 2151.93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말한다.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배당으로 나갈 현금이 배당 전 시가총액에서 미리 빠져나간 것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