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은 1970년생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52세이다.한양여자고등학교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고등학교 3학년 시절 이한열 열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서 검은 리본을 달자고 제안한 친구가 자퇴하고 자신은 반성문을 쓰는 경험을 거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연극을 전공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한양대 졸업후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 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2000년 영화 불후의 명작으로 스크린 데뷔했으며 2003년에는 연극 진동거울의 제작비를 투자하고 연출하기도 했다.
2008년 창작 뮤지컬 빨래 에 합류했고, 2009년에 이어 2012년에도 거듭 출연했다. 연출가 추민주와 함께 빨래 외에도 낭독 공연 무화과나무가 있는 집 과 칼자국, 뮤지컬 굿모닝 학교 등을 작업했다.
200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를 인연으로 2017년 옥자의 목소리로도 출연하게 되었다. 또한, 전국 노래자랑, 변호인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연기 영역을 확장하여 드라마 여왕의 교실, 미스터 션샤인,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도 노비, 무당, 어머니로 등장하면서 매번 반전과 매력이 묻어나는 연기로 신스틸러라는 호평을 받았다. 2018년에는 인기리에 방영 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안댁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눈이 부시게 를 시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 영화 기생충 까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에서 그녀는 가정부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춘사영화상과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써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주말 드라마 한번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으며 2022년 4월 tv N에서 방영 중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중이다.
1970년생인 이정은은 현재 미혼이다. 그는 과거 tvN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 고창석의 아내와 동명이인이어서 고창석의 부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산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게스트로 출연당시 김용만이(어머니께) 사귀는 사람을 소개한 적 있나"라고 묻자, 이정은은 "있을 때마다 엄마가 글러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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